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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무슨 뜻 일까? 일단 ESG는 Environment(환경) / Social(사회) / Governance(지배구조) 앞 글자를 딴 용어이다. 투자회사들이 안정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 만든 개념이다. 요즘 들어 기사에 "ESG경영"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기업들이 ESG경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함에도 무슨 뜻인지 찾기 전까지는 모를 수밖에 없다. 그냥 기사로 접하면 "아! 좋은 방향으로 경영을 하겠다는 거구나"라는 식으로 듣고 흘려버린다. 좋은 의미인 것은 맞지만 그냥 흘려버리기에는 우리는 모르는 게 너무나도 많다. 알고 가야 할 것 같다. 이 기업은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를 하고 투자를 해왔었다. 즉, 기존의 재무적인 평가로 기업을 가치를 평가해왔던 방식을 비재무적인 관점으로 기업의 가치를 .. 2022. 4. 16.
"아카이브" 무슨 뜻일까? 일단 기록보관소를 영어로 하면 아카이브라고 한다. 한 마디로 역사적 가치, 장기 보존의 가치를 가진 기록이나 문서들을 보관하는 장소를 말한다. 단순하게 도서관을 가보았다면 도서관을 머리 속으로 상상하면 편할 것 같다. 요즘 들어 아카이브라는 단어를 자주 듣곤 하는데 웹사이트상의 자료를 백업 및 보관등을 위해 파일을 모아둔 것을 얘기한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이해가 잘 안되면 자료 전산화라는 게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겠다. 오랫동안 보전해 두어야 할 가치 있는 자료를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저장 매체에 기록하는 일. 또는 중요한 자료(문서)를 스캐너로 스캔해서 파일로 보관하는 것 이런 절차들로 자료전산화를 하면 도서관처럼 모아놓은 자료들을 분야별, 종류별로 일람하거나 목록표를 보고 파일들을 도서관의 책.. 2022. 4. 15.
"디폴트" 와 "모라토리엄" 무슨 뜻일까? 일단 디폴트는 채무자(돈을 빌린 사람)가 정해진 날짜에 원리금(원금과 이자를 합친 돈)을 상환하지 못하는 지불불능 상태를 얘기하는 용어이다.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과 같이 매스컴에서 대부분 한 국가에서 "디폴트 선언을 했다" 라는 기사를 자주 접하곤 한다. 한 마디로 채무자가 국가인 것인데 국가부도를 의미한다. 아예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태이거나 갚을 의지가 없는 것을 얘기한다. 모리토리엄이라는 단어와 유사하게 보일 수는 있으나 전쟁과 천재지변 등과 같은 비상사태로 인해 채무이행이 힘들 때 일정기간 동안 채무이행을 연장시키는 것을 얘기한다. 디폴트랑 모라토리엄에 대한 궁금증 검색 완료... 2022. 4. 14.
"검수완박" 무슨 뜻일까? 일단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앞 글자로 만들어진 용어이다. TV로 뉴스를 보더라도 휴대폰으로 인터넷 검색창을 켜도 이 단어가 계속 나온다. '검수'는 검찰 수사권으로 대충 때려 맞춰서 알 것 같은데 '완박'이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말인지 추측조차 되지 않고 때려 맞추질 못 하겠다. 그래서 바로 검색에 들어갔다 별로 어렵지는 않게 바로 나온다. 이렇게 검색하니까 뉴스만 나오는데 조금만 더 내려보니 '나무위키'에서 조사해놓은 게 바로 보인다. 집단지성의 힘, '위키백과'와 '나무위키'가 있는데 '나무위키'만 나온다. 위키백과가 없어서 오른쪽에 점 3개가 보이고 그 걸 누르면 지식백과 라는 글자를 눌러서 들어가 보면 이렇게 '위키백과'에서 작성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모든 내용이 있지는 않지만 궁금증을 .. 2022.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