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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무슨 뜻 일까?

by 블랙레몬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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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ESG는 Environment(환경) / Social(사회) / Governance(지배구조) 앞 글자를 딴 용어이다.

투자회사들이 안정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 만든 개념이다.

 

요즘 들어 기사에 "ESG경영"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기업들이 ESG경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함에도 무슨 뜻인지 찾기 전까지는 모를 수밖에 없다.

그냥 기사로 접하면 "아! 좋은 방향으로 경영을 하겠다는 거구나"라는 식으로 듣고 흘려버린다.

좋은 의미인 것은 맞지만 그냥 흘려버리기에는 우리는 모르는 게 너무나도 많다. 알고 가야 할 것 같다.

 

이 기업은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를 하고 투자를  해왔었다.

즉, 기존의 재무적인 평가로 기업을 가치를 평가해왔던 방식을

비재무적인 관점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려고 하는 것이다.

 

기상이변, 금융위기, 회사 경영진의 잘못 등은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것들을 평가해서

기업에 투자를 할 때 활용한다면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여기서 이 ESG경영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찾아보면서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기업이란 이익을 창출해야 한다"라는 문구는 어디서 나왔을까? 찾아보게 되었다.

이 내용은 경제학자 밀튼 프리드먼이 주장한 프리드먼 독트린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익을 올리는 것이다"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 것이었다.

 

산업화가 되면서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희생하면서 자연환경을 훼손해가면서 기업들은 이익을 올렸다.

도중에 이러한 부분들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기업차원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 Corporate(기업의) Social(사회적) Responsibility(책임)

투자자 입장에서는 사회적 책임 투자 - Social(사회적) Rsponsibility(책임) Investment(투자)

위 2가지는 ESG경영과 비슷한 내용들로 오래전부터 얘기되곤 했다

하지만 그 것도 기업의 이윤 앞에서는 그냥 말뿐이었다.

 

이에 반해 지금은 세계적인 기업들 모두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이익을 올리는 것이 아닌 ESG경영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기업이 안정적 투자를 확보하여면 ESG경영이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오늘의 궁금증 검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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