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부 3.0은 전자정부 Ver3.0이라고 보면 되겠다.
정부 3.0이라는 단어는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정부 1.0이랑 정부 2.0이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
문득 정부 3.0은 무슨의미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 검색을 하게 되었다.
먼저 정부 3.0이라는 전자정부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해보자.
전자정부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서 행정기관과 공공기간의 업무를 디지털화시키고
그 기관들끼리 정보를 공유해서 국민에 대한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주는 정부를 얘기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행정서비스를 받거나 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1.0은 기존의 종이 행정시스템을 컴퓨터 행정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전자정부를 현실화 시킨 단계이다.
정부2.0은 전자정부 서비스가 기존의 정부중심해서 국민중심으로 전환된 단계이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공개를 우선시하고 소통하고 투명한 정부를 추진하는 단계이다.
단계별로 구분하기가 좀 어렵다. 그래서 일단 표로 정리해보았다.
| 구분 | 운영주체 | 목표 | 참여방식 | 행정 서비스 |
수단(채널) |
| 정부 1.0 | 정부 중심 | 효율성 | 기관 주도 | 한 방향 | 직접 방문 |
| 정부 2.0 | 국민 중심 | 민주성 | 제한된 공개, 참여 | 양방향 | 인터넷 |
| 정부 3.0 | 국민 개개인 중심 | 확장된 민주성 | 능동적 공개,참여, 개방,공유,소통,협력 |
양방향, 맞춤형 | 인터넷, 스마트폰 등 |
그래도 어렵다.
아직까지 전자정부의 개념은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
2가지로 요약해보았다. 이 건 읽어보는 사람이 답을 내려야 할 것 같다.
1.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업무처리를 디지털화해서 정부의 업무나 서비스가 이루어 지는 것
2. 정부조직내 조직 간, 정부와 민간간의 정보공유, 업무 효율화 등을 통해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
시작은 했는데 오늘 주제는 너무 어렵다.
민원24, 대법원인터넷등기소, 홈택스 연말정산 등 예전에는 동사무소, 주민센터, 법원 등에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서비스들을 지금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신문고, 청원 등과 같이 본인의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그리고 불가했었던 것들이 지금은 할 수 있거나 하고 있다.
이건 어디까지가 지향하고 싶은 목적에 대한 버젼인 것 같다.
문서를 파일을 저장할 때 최종본, 진짜 최종본, 진짜 진짜 최종본, 정말 최종본 이런식으로 저장하듯이
정의 내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
오늘의 궁금증은 조금 많이 찝찝하지만 검색 완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