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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과 "SLBM" 무슨 뜻일까?

by 블랙레몬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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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ICBM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고 SLBM은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얘기한다.

 

ICBM은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의 약어로 사거리가 5,500km이상인 미사일을 얘기한다.

이 정도 거리가 되면 다른 대륙까지 공격할 수 있는 무기이다.

 

SLBM은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의 약어로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을 얘기한다.

발사하는 곳이 잠수함이라서 바다에서 이동을 하니 사전에 탐지가 어렵다.

더군다나 잠수함으로 목표물 가까이에서 쏘면 되니까 사거리가 짧아도 되고

미사일을 쏘고 나서 다시 바다 밑으로 도망 가버리면 되니까 생존확률도 높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북한이 미사일을 자주 쏘니까 매스컴에서 자주 나오기는 하는데 무슨 차이인지는 잘 몰랐다.

어라~얘네들 잠수함에서 발사했네!!! 어라~저 정도로 멀리가면 미국까지 쏘겠는데!!! 이 정도였다.

이제는 뉴스에 이런 단어들이 나오면

ICBM이고 미국까지 쏠 수있는 미사일, SLBM 잠수함에 발사하는 미사일로 구분하면 되겠다.

그래도 자주 쏘고 자주 매스컴에 소식이 나오니까 대충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검색해보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이런 미사일을 안 만드냐? 못 만드냐? 궁금해할 수 있다.

아마도 오래 전부터 만들 기술력은 보유했을 건데 안만들고 있었을 것이다.

한미 미사일 미사일 지침으로 인해 안 만들고 있었다. 그러다가 작년에 이 지침이 해제되면서

이 정도 거리를 날아갈 미사일을 만들 기술을 보유할 수 있게되었다. 이제 우리 마음대로 만들어도 된다는 얘기다.

 

작년 9월에 SLBM 발사에 성공해서 전세계에서 8번째 SLBM보유국이 되었고

작년 10월에 누리호를 발사했는데 호주 남쪽 400km인근에 떨어졌고 발사지점에서 낙하지점까지 거리상으로 8500km라고 하는데

발사의 목적이나 방식이 다른거지 이 정도까지 날아갈 수 있는 기술력은 보유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오늘의 궁금증 검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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